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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말복 앞두고 폭염 절정, 용인 처인구 체감 38℃...서울 36℃ / YTN

2024-08-13 12 Dailymotion

말복을 앞두고 더위가 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용인 처인구 체감 온도가 38도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민지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홍제 폭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도 날씨가 무척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견디기 힘든 날씨일 것 같은데 <br /> <br />날씨 어떤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.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홍제천에 나와봤습니다. <br /> <br />확실히 물 근처에 있으니 체감상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현재 용인 처인구 체감 온도가 38도이고 서울 기온은 사람 체온인 36도에 육박하며 무척 덥지만, <br /> <br />이곳 홍제천을 찾은 시민들도 폭포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복인 내일도 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은 열대야 일수 2위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. 시원한 폭포수가 더위를 식혀주면 좋으련만, 계속해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23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은,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<br /> <br />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'2위'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적인 기록이지만 경기도 파주 광탄은 사람 체온을 훌쩍 넘는 38.3도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덥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연천 미산과, 김포 장기동도 37도를 넘어섰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에 쉽게 한낮의 열기가 식지 못하고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 서울 27도, 체감온도는 29도로 초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광주 25도,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,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낮기온 35도, 청주도 35도, 광주 34도까지 치솟으며 푹푹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연일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오늘 밤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, <br /> <br />내일은 수도권과 영서에 5에서 많게는 60mm, 충청과 호남은 최고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과 영서는 시간당 20에서 30mm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내일과 모레 사이, 제주도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, <br /> <br />광복절을 지나 8월 중순 이후까지 찜통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지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31442549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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